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월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10%특별할인' 행사를 펼친다.
창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다가옴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 및 유관기관·단체, 시청 전 공직자, 일반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는 온누리상품권 판매 목표액(103억 원) 대비 전체구매액은 294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목표액을 108억 원으로 정하고 연초부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판매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통시장 10%특별할인 온누리상품권은 1인 30만원한도 내에서 전국 12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전국 1300여 개 가맹 전통시장 또는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온누리전자상품권은 온라인 전통시장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10% 할인은 2월 5일까지 한시 판매하며, 2월 5일 이후는 연중 5%로 할인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가는 날(매월 2·4주 일요일과 마지막 주 토요일) 운영, 자생단체, 중소기업체 등에 온누리상품권 구매요청 서한문 발송, 특판 할인 안내, 공직자 구매 의무화 등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판매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앞으로도 내년 설맞이를 대비해 온누리상품권 이용촉진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