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현지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에 나선 KT&G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의 활동 모습. (사진제공=KT&G)
KT&G가 대학생들로 구성된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39명을 현지에 파견해 오는 22일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KT&G가 운영 중인 대학생 자원봉사단 ‘상상발룬티어’와 KT&G복지재단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캄보디아 씨엠립 주(州)로 파견되어 현지에서 활동 중인 NGO 단체와 함께 학교 시설물 건립 및 보수, 학습 지원, 보건위생 교육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각자 특기를 살려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현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KT&G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33차례에 걸쳐 총 900명의 대학생 및 임직원 봉사단을 캄보디아에 지속적으로 파견하고, 수상유치원 설립과 도서관 기증 등 교육시설 확충에 힘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