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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병원-풀만 앰배서더 창원 호텔, '시설아동 문화체험행사' 가져

올해 22번째...1천여 명 참석, 영화관람 및 식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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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6.01.13 16:01:20

▲(사진제공=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가운데)이 '2016 겨울 영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연말에 다양하게 이뤄졌던 따뜻한 이웃돕기 행사들이 연초들어 잠잠해진 가운데, 한마음병원과 풀만 앰배서더 창원 호텔이 올해를 여는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13일 경남지역 22개 시설아동 1,000여 명을 초청해, 영화 관람과 뷔페식사를 제공한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한마음병원은 4곳의 영화 상영관과 세 곳의 뷔페를 통째로 빌려, 아이들이 원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제공했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방학기간 중,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시설보호아동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하겠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참가해 어느덧 고3이 된 박 모양(19)은 "내년이면 사회로 나가게 되는데, 이런 행사로 어릴 적부터 받은 사랑을 꼭 다른 사람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학을 배우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하충식 이사장은 이날 행사자리에서 "꿈과 열정, 그리고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참가한 아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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