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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공모...당선작 200만원

김병중 예술분과위원장, "신춘문예 선발은 생존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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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1.13 13:31:45

▲한국현대문화포럼 김병중 예술분과위원장

(사)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은 4월 1일까지 창작분야와 평론분야 등 기존과 다른 33가지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고 부분별로 당선작은 200만원, 당선작이 없는 가작은 10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럼의 김병중 예술분과위원장은 "신춘문예 선발은 생존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신춘문예는 문학에 대한 꿈을 실현시키는 등용문이다. 포럼 관계자는 "그러나 신춘문예 출신이 작가로서의 준비되지 않은 과정의 문제점과 대부분 신춘문예 등용문을 화려하게 열고 문단에의 등장에 그치고 있다"며 "혹독한 기존 작가와의 생존경쟁에 뛰어들면서 95% 가까운 이들이 생존경쟁에서 도태되면서 문학지출신의 높은 생존성을 빚대 ‘신춘문예 무용론’이 대두 된 것은 한국문단의 오래된 과제다"라고 언급했다.

한국현대문화포럼 김병중 예술분과위원장은 이에 대한 해법으로 "한국 문단이 너무 순수주의에 집착하다 보니 작가가 생존성에 대한 연구와 대안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존 가능성이 높은 작가를 발굴하는 공정한 시스템이 필요하고, 더불어 그들이 생존 가능한 일거리를 마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응모작은 한국현대문화포럼 예술분과 이메일(tldhsrlawkdd@naver.com)로만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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