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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선 파주을 예비후보, 책 판매없는 북콘서트 개최

10일 문산행복센터서 1200여명 모인가운데 개그맨 출신 김병조 교수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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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1.11 08:52:31

▲새누리당 파주을 류화선 예비후보가 김병조 교수와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류화선 새누리당 파주을 예배후보는 10일 문산행복센터에서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런치레터'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개그맨 출신 김병조 교수와 경인여대총장 및 전 파주시장 출신의 류 예비후보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류화선 예비후보의 북콘서트는 12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북콘서트의 특이한 점은 출판기념회와 달리 책을 판매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북콘서트에 오신 분들에게 부담을 드려선 안된다'는 저자 류화선 예비후보의 생각때문이다. 책은 서점에서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진행자가 대학총장이라는 좋은 자리를 버리고 3선 의원인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과 맞붙는 어려운 길을 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류 예비후보는 "어려운 일이나 어려운 상대에 도전해서 성취할 때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며 "어려운 상대를 도전하는 일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출마결심을 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런치레터의 부제인 '정직한 바보 류화선'이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 "손해와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는 사람,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의리와 명분을 저버리지 않는 사람,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얼렁뚱땅 '좋은게 좋다' 식으로 넘어가지 않는 사람이 정직한 바보"라며 자신을 정직한 바보라고 소개했다. 

또한 "딸 자랑하는 사람을 딸바보, 마누라 자랑하는 사람을 마누라바보라고 하듯 저는 파주자랑을 너무 하는 파주바보"라고 대답했다.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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