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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덕양을 더불어민주당 문용식, "함께살자는 나의 정치 명분"

오는 12일 오후 4시 고양시 여성회관서 '덕양에서 함께살자'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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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1.06 08:59:06

▲더불어민주당 덕양을 문용식 예비후보의 책 '덕양에서 함께살자'

"'함께살자'는 제가 정치하는 근본 이유이고 저의 정치 목표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덕양을 예비후보인 문용식 지역위원장은 그의 세번째 책 '덕양에서 함께살자'를 출간하고, 함께살자 시리즈를 책으로 내는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언급했다. 참고로 그는 2011년에 '함께살자'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간한 바있다. 당시 그 책이 '함께살자'의 총론이라면 이번 출간된 '덕양에서 함께살자'는 각론에 해당한다.

문 예비후보에게 '함께살자'는 힘있는 자든 소외된 자든 각자 알아서 살아야 하는 지금의 현실에서는 공동체 사회가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가정하에,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그의 의지이고 이념이고 또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명분이기도 하다. 그는 앞으로도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면 (유통)대기업만 살아남는 세상이 아닌 중소기업(자영업자)과 함께하는 세상,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함께하는 세상, 더 나아가 동서와 남북이 함께하고, 전세계가 함께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세상이다. 일방적이고 불평등한 세상이 아닌 적당한 규제를 통해 모두가 상생하는 세상을 말한다.

문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함께살자' 시리즈를 책으로 계속 출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첫 책은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로 당시 직장인들이 많이 보는 자기계발서로 6쇄까지 발행한 베스트셀러였다.

-오는 12일 출판기념회 개최

문 예비후보는 오는 12일 오후 4시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세번째로 집필한 책 '덕양에서 함께살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덕양에서 함께살자' 1부는 '덕양 이야기-길에서 답을 찾다', 2부는 '함께 꾸는 큰 꿈', 3부는 '문용식이 걸어온 길'로 구성돼 있다. 특히 1부 '덕양이야기-길에서 답을 찾다'는 문용식 위원장이 덕양을 지역위원장으로서 대곡, 능곡, 행주권역, 창릉천, 덕양의 교통, 행신동, 삼송지역 등 덕양의 주민들과 함께 한 생생한 이야기가 수록돼 있다. 10개의 주제로 각 지역에서 주민들과 좌담회를 열고 토론 끝에 도출한 결론과 과정들을 담았다.

오는 12일 개최될 출판기념회에는 이해동 목사,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 국회의원 원혜영, 인재근, 이찬열, 김현미, 유은혜 의원과 최성 시장, 최진석 교수, 배우 문성근, 김응수 등을 비롯해 지자체장과 지역 시·도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출판기념회 참석이 어려운 문재인 당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도지사,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이부영 전 의원, 국회의원 정세균, 도종환, 심상정 의원과 조국 교수 등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약력

문용식 위원장은 서울대 재학시절 민주화운동으로 5년여 수형생활을 했으며 이후 IT기업가로 3대 PC 통신 나우누리와 국내 최대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성공시켰다. 2011년 민주당 인터넷소통위원장으로 영입돼 80만 국민선거인단이 참여한 모바일투표를 이끌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온라인 입당 시스템을 만들었다.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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