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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개념 포터블 SSD ‘T3’ CES서 첫 선

3세대 V낸드 기반 고성능·대용량 저장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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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1.05 15:50:44

▲삼성전자의 포터블 SSD ‘T3’.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포터블 SSD 신제품 ‘T3’가 CES 무대에서 최초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T3를 처음 공개하고 2월부터 한국, 미국, 중국, 독일 등 세계 50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포터블 SSD는 주로 내장 하드디스크를 대체할 목적으로 사용되던 SSD를 USB 메모리처럼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신개념 외장형 저장장치로, 지난해 1월 삼성전자가 최초의 포터블 SSD ‘T1’을 출시하며 우리에게 알려졌다.

신제품 ‘T3’는 250기가바이트(GB), 500기가바이트, 1테라바이트(TB), 2테라바이트 등 4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읽기·쓰기속도는 하드디스크보다 최대 4배 빠른 450MB/s에 달한다. 

세련된 느낌의 프리미엄 디자인에 회색 톤의 메탈케이스를 채용해 고급스러우며, 명함 사이즈의 크기에 무게는 50그램(g) 수준으로 100원짜리 동전 10개 무게보다 가볍다.

충격방지 프레임을 적용해 2미터 높이에서 떨어지거나 5톤(t) 트럭이 밟고 지나가는 충격에도 견딜 수 있으며,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과열방지 기능을 갖추어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등장한 USB 3.1 C타입 커넥터를 채용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스마트 TV 등에 장착된 기존 USB 포트를 통해서도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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