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미디어아트 전시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이하 '반 고흐 인사이드'전)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반 고흐를 소재로 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 그 세 번째 시리즈인 '반 고흐 인사이드'전을 선보이는 (주)미디어아트는 전시 개막에 앞서 장근석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장근석은 "평소 미술, 고흐, 인상주의 미술에 관심이 깊었는데 이번 전시는 미술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좋은 전시라고 생각해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원화 전시가 작품의 철학과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어 사전지식 없이는 감상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화가들의 작품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좋다. 좋은 전시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도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11일 문화역서울284에서 진행되는 '반 고흐 인사이드'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등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나간다.
한편 '반 고흐 인사이드'전은 문화역서울284에서 1월 8일~4월 17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