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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화면·초경량 ‘노트북 9’ 신모델 2종 출시

6.2mm 초슬림 베젤, 180도 회전 ‘컨설팅 모드’ 등 신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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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12.28 17:23:55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딜라이트에서 2016년형 대화면·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인‘노트북 9’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대화면·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인 ‘노트북 9’의 2016년형 모델 2종을 출시했다.

38.1cm(15형) 대화면과 6.2mm의 초슬림 베젤이 적용된 노트북 ‘900X5L’은 삼성전자 독자기술인 ‘퀵 충전’이 적용되어 9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 시 최대 1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동급 최경량인 840g의 무게를 가진 초경량 노트북 ‘900X3L’은 2015년형 동일 사양 대비 무게를 230g 줄였다. 400nit의 밝고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주변의 밝기를 감지하여 키보드 백라이트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오토백릿 키보드를 탑재했다.
 
‘노트북 9’ 신제품 두 모델은 마주보는 사람과 화면을 공유할 수 있도록 180도 회전이 가능한‘컨설팅 모드’를 적용하여 여러 명이 작업할 때 편리하며, 메탈 소재를 사용하여 더욱 견고하면서도 얇고 가벼워졌다.

아이언 실버와 모던 핑크 2종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6세대 인텔코어 i5 8GB 메모리, 128GB SSD 기준 900X5L의 출고가는 179만원, 900X3L는 17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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