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가 드론 레이싱’ 에 출전한 선수가 경기에 앞서 시범 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국내 기업 최초로 진행한 ‘기가 드론 레이싱(GiGA Drone Racing)’ 대회가 27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중앙 광장에서 열렸다.
‘드론 레이싱’은 드론으로 속도전을 펼치는 신개념 레포츠로, 드론에 장착한 카메라를 통해 1인칭 시점으로 드론의 속도를 그대를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사전 랭킹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 정상급 선수 24명이 출전해 총 상금 2000만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경기를 즐겼다.

▲‘제1회 기가 드론 레이싱’ 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김명선(2위. 소속팀 : D.RUSH/경기 안산), 송근목(1위. 소속팀 : D.RUSH/경기 수원), 신용겸(3위. 소속팀 : Team Ninja/경기 용인). (사진제공=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