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2015년 창원시 자활가족 한마당대회' 개최 장면.

창원시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한 해 동안 자활사업에 참여한 자활근로참여자 및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3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창원시 자활가족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지역 주요 자활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원시 4개 지역자활센터(마산, 마산희망, 진해, 창원) 67개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에서 '자활사업 활동 성과보고와 반성'을 하는 자리로, 4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보고 및 동영상 그리고 자활가족이 함께 어울려지는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행사는 평소 자활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맡은 바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자활근로참여자 4명과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4명이 '시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창원시 관계자는 "서민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특히 저소득계층이 일을 통한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자활기금 활성화사업 지원 등 각종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