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딜라이트에서 삼성 스마트 TV로 다양한 신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리볼트3, 아스팔트8, 어쌔신 크리드3, 배트맨 아캄 오리진 등 6종의 게임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TV 게임은 43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올해 1월 누적 다운로드 수 140만 건, 월 사용자 수 140만 명을 기록하던 것이 11월말에는 누적 다운로드 수 800만 건, 월 사용자 수 45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스마트TV 게임은 다운로드형 게임과 스트리밍 게임으로 구분되는데, 현재 63개의 게임이 제공되는 다운로드형 게임은 내년에는 100여 개로, 스트리밍 게임도 올해 150여 개에서 내년 400여 개로 늘어나게 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영찬 상무는 “삼성 TV는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명 게임 파트너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게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