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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을 박정 1대3강 정책구상안 발표..."이제 제가 모시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로 출마 선언하고 '통일경제특별시' 공약을 주요 정책으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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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12.22 14:26:09

▲새정치민주연합 파주을 박정 예비후보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책구상안을 브리핑하고 있다.(사진= 김진부 기자)

박정 국회의원 예비후보(파주을, 새정치민주연합)가 21일 파주시 금촌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대 3강 정책구상안을 발표했다. 1대 정책구상안은 '100만 파주시대를 여는 통일경제특별시 추진'과 미군반환공여지 무상양여 특별법 추진이다.

3강은 교육-국제중학교, 특목고 유치 추진과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도입 추진, 복지-종합의료복지시설 유치 추진, 법률구조공단 유치 추진, 경찰 소방 사회복지 공무원 확충과 처우개선, 교통 및 주거-GTX 및 3호선 의 파주연장 추진, 문산 서울간 M버스 신설 추진, 금촌 문산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촉진 등 크게 3분야다.

이 정책 구상안을 실현하기 위한 메인 슬로건으로 '이제 제가 모시겠습니다.'를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슬로건이 파주가 지금 리더쉽의 변화시기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국민과 파주시민 앞에 '일 잘하는 젊은 일꾼, 박정의 태도와 각오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메인 공약으로 내 건 '통일경제특별시 추진'과 관련해 박 예비후보는 기존의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등이 체감효과가 없는 이유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의 규제 때문이라며 이 법의 규제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했고, 특별법보다 이젠 특별시로 가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파주 발전에 장애가 되는 '발목 잡힌 특별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더 이상 이 법이 장애가 되지 않도록 세종시와 제주도와 같은 통일경제특별시라는 목표를 향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약의 나머지 3강 중 교육분야와 관련해서는 "교육의 문제는 가족의 문제로 중장기적인 지역성장의 딜레마가 되고 있다"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제중학교와 외국어고 등 각급 특성화 학교, 특목고 유치를 적극 검토해 타당성에 따라 우선적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입수능생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어학원의 회장인 그는 사교육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인물이어서 이번에 발표한 교육 과련 공약에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파주을 박정 예비후보는 1962년 파주 금촌에서 태어나 금촌 초등학교, 문산동 중학교, 동인천 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미생물학 석사, 중국 국립문한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 박사다.

주요 경력사항으로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원외지역 위원장협의회장, 새정치민주연합 파주을 지역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남북교류협력특위 부위원장, 박정어학원 회장이다. 또한 새정연 국제위원장, 대통령 직속 동북아시대위원회 자문위원,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민주당 교육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 고려대 뇌공학 연구소 연구교수, 중국국립무한대 객좌교수, 파주시 야구협회장, 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 부연맹장 등을 역임했다.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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