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는 21일 코칭스텝 구성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김종부 감독이 선임한 코치진에는 챌린지 리그 우승을 이끈 상주상무의 이영익 수석코치, 상주상무의 김도근 코치, 팀에 잔류가 결정된 박철우 골키퍼 전담코치, 내년도 시즌의 체력증진을 위한 피지컬 호성원 코치가 선임됐다.
특히, 김 감독이 선정한 호성원 피지컬 코치는 육상 국가대표 출신으로 축구 뿐만 아니라 배구, 농구팀의 피지컬 전문 지도경력을 가지고 있어, 경남FC 선수단의 체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