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청과 SK그룹 벤처업체 등이 등이 참여한 300억 원 규모의 ‘SK-KNET창조경제혁신펀드’가 20일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KNET투자파트너스 대표 김대영(왼쪽 세번째), 최길성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 네번째)이 참석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그룹이 중소기업청, 벤처업체 등과 힘을 합쳐 농·축·수산업 벤처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300억 원 규모의 ‘SK-KNET창조경제혁신펀드’를 탄생시켰다.
한국모태펀드, SK, 빅솔론, DS투자자문 등의 출자자가 총 3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출자했으며, 펀드 운용은 벤처캐피탈인 케이넷투자파트너스가 담당한다.
특히 이 펀드는 대전·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업체 및 청년창업자 등을 투자대상으로 하고 있어, 지난 7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이후 농업기반 ICT 융복합 벤처 발굴 육성과 미래 농업벤처 육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기존 SK청년창조경제펀드(2014년 12월 조성, 300억 원)에 이어 이번 SK-KNET창조경제혁신펀드가 추가 결성됨으로써 대전·세종지역에는 총 750억 원의 규모의 벤처 펀드가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