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이사장 박상재) 직원들로 구성된 '두바퀴 사랑의 봉사단'이 16일,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소재 성미카엘노인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객만족파트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미용을 도운 것은 물론, 재능기부활동으로 원예정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두바퀴 사랑의 봉사단은 매년 3~4차례 창원시 관내 노인시설 등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미용은 물론 휠체어 및 자전거 수리, 목욕도우미 활동 등으로 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