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민홍철의원실) 10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민홍철(오른쪽) 의원이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법률소비자연맹 등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10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민홍철(경남 김해갑) 의원 등 총 81명의 의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경남 지역 의원으로는 민홍철 의원 외에 강기윤, 김한표, 박대출, 조해진 의원 등 총 5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7년 전통을 지닌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이날 온·오프라인에서 1천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모니터하는 등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홍철 의원은 지난해에도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고, 앞서 지난 7일에는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가 선정하는 '2015년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홍철 위원은 19대 마지막 국정감사를 통해 말없는 다수의 서민과 중산층,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복지·교통·안전 등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부의 자의적 정책과 방만한 예산집행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 의원은 "김해 주민 여러분들의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깨끗한 정치, 서민과 약자를 위한 따뜻한 정치'를 해야 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내일, 희망의 김해'라는 비전을 앞당겨, 김해와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