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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사 자격시험, 하반기로 일정 변경

응시자 졸업과 동시에 자격증 취득...취업 활용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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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2.16 14:30:27

청소년상담 관련 국내 유일의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 자격시험이 2016년부터 10월에 실시된다. 


청소년상담사 자격시험은 지금까지 대학 졸업 이후인 3월에 실시했으나, 청소년상담 학계 및 관련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졸업예정자들이 졸업과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시험시기를 변경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자격시험 실시 시기를 하반기로 변경하여 응시자가 졸업과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청소년상담사 자격 운영 심의기구인 자격검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권 승 원장은 "이번 청소년상담사 자격시험 일정 변경은 정부 3.0 취지에 따라,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적극 소통 협력함으로써 국민 불편을 해소한 모범 사례"라면서, "관련학과 재학생들이 대학 졸업 전에 자격시험에 합격할 수 있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2월 동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정수민 씨는 "청소년상담사 자격 취득을 위해 취업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면서, "앞으로 후배들은 본인과 같은 어려움 없이 졸업 전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사회진출을 위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실시 조치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제도 시행 첫 해인 2016년은 자격시험을 2회(3월, 10월) 시행하여 응시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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