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축산위원회(위원장 이치우)는 '제53회 정례회' 기간 중인 15일, 해양공원 어류생태 학습관 리모델링과 관련해 단양의 우수 민물생태학습관으로 손꼽히는 다누리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환경해양농림축산 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다누리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 및 아쿠아리움의 시설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순치수조와 전시수조 등을 둘러보고 창원시 어류생태학습관과 비교분석하고 4D체험관 등을 직접 체험해본 뒤, 도입 가능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이치우 위원장은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류생태학습관 리모델링시에 철저한 사례분석과 해양 생물테마파크의 중복적인 구성을 지양하여, 예산절감은 물론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