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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전주에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 열었다

1000명 창업 지원…탄소관련 혁신 중소기업 100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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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12.07 17:46:20

▲7일 열린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 개소식 및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1주년 기념식에서 내빈들이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승수 전주시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이상직 국회의원, 송하진 전북도지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7일 오후 탄소강국의 초석이 될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1주년 기념식과 함께 개최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과 효성 이상운 부회장, 김진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방윤혁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상운 부회장은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전라북도를 탄소산업의 메카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함으로써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이 개소한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에서 유일하게 설립된 창업보육센터로 전주 탄소섬유공장 증설 부지 중 일부를 무상 제공해 건립됐다. 

효성은 이 보육센터에서 2017년까지 1000명의 혁신 창업가를 양성하고, 탄소관련 혁신 중소기업 100개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20개 업체가 동시 입주 가능하며 현재 6개 업체가 우선 입주해 있다. 

효성은 탄소섬유공장 초대 공장장을 지낸 국내 탄소 R&D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방윤혁 상무를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장으로 선임했다.

탄소 관련 창업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의 문을 두드려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화 지원 단계에서 다양한 기술·마케팅·멘토링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2014년 11월 24일 개소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전라북도 경제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해왔다. 전라북도의 강점인 ▲탄소 ▲농생명 ▲전통문화 부문 혁신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차례의 창업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고 창업스타 3기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현재는 3개 분야에서 총 56개 기업을 보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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