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은 3일 병원 9층 식당에서 창원시 소속 환경미화원 150여 명을 초청하여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새벽을 여는 사람들' 행사에서 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창원시 관내 환경미화원, 시·구청 공무원들이 함께 식사와 담소를 가졌으며, 병원 측에서 기념품도 제공했다.
한편, 한마음병원은 개원 후, 매일 아침 길거리 환경정화활동을 하면서,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9년간 총 1,300여 명의 환경미화원을 초청해 격려행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