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상대) 에너지기초인력양성사업단이 '2015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기에너지와 어플리케이션의 만남이 에너지기초인력양성사업단(단장 최재석, 전기공학과 교수)에게 '2015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성과공유 워크숍' 장려상의 영광을 안겼다.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에너지기초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11월 26~2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이 주최한 '2015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산업 현장 전문기술 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부생 대상 지원사업과 연구개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석·박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53개 대학의 300명에 달하는 교수와 학생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 경상대 전기공학과 윤재욱, 강진주, 정경수, 김진우 학생은 '전기 사용자를 위한 Green Energy App 개발'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 앱 개발은 최재석 교수의 지도로 이루어졌는데 워크숍 세부행사 중 '참여 학생 간 성과경연대회'에 출품했다.

윤재욱 학생은 도움을 준 에너지기초인력양성사업단 최재석 교수와 한국남동발전의 정명훈 차장, 그리고 본 개발을 인정해준 황진택 한국에너지 기술평가원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고, "국민 편의성 제고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어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Green Energy App'은 전력 사용량, 전기 요금, 단가 제공 알람 등 통합 솔루션이 포함된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