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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경남연대, '2차 민중총궐기' 지지 선언

"집회시위 자유 보장, 민중의 요구 수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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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2.03 13:22:23

▲(사진=CNB뉴스 신동기 기자) 민주주의 경남연대는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면을 착용한 채, '2차 민중총궐기'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민주주의 경남연대는 5일로 예고된 '2차 민중총궐기'에 대한 지지 선언을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남본부 김재명 본부장은 "1차 민중총궐기 때 보여준 정부의 잘못된 민중 억압과 사과없는 후속조치에 분노하며, 도리어 복면금지법을 운운하는 정부의 태도에, 2차 민중총궐기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주주의 경남연대는 "지난 11월 14일에 있었던 1차 민중총궐기는 벼랑 끝에 내몰린 민중의 절박한 외침이었다"며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민중의 간절함을 외면한 채 민중을 억압하기에 급급했고, 이는 유신의 부활이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 "수없이 많은 희생으로 성취한 민주주의의 후퇴이며 역사의 퇴보다.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퇴행시키는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히며, "노동개악 중단, 밥쌀 수입반대 등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2차 민중총궐기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복면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의미로 가면을 착용하고, '2차 민중총궐기' 지지 선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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