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페이’를 지원하는 5.5형 ‘갤럭시 A7’, 5.2형 ‘갤럭시 A5’, 4.7형 ‘갤럭시 A3’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2016년형 갤럭시A는 지난해말 최초 출시된 갤럭시 A 시리즈의 컨셉을 이어받아 글래스와 메탈이 조화된 프리미엄 디자인을 갖췄으며, 화면 크기에 따라 5.5형 ‘갤럭시 A7’, 5.2형 ‘갤럭시 A5’, 4.7형 ‘갤럭시 A3’ 등 3종으로 출시된다.
특히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은 지문인식 센서와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기술을 탑재해, 갤럭시S·노트 최신모델에서만 지원되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세 모델 모두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에 모두 조리개값 F1.9 렌즈를 탑재했으며,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은 후면 카메라에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됐다.
블랙,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 4종의 색상으로 선보이며, 12월 중순 중국을 시작으로 전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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