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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국가인권위원회, '학교 인권교육 강화 업무협약' 체결

박종훈 교육감 "인권 교육 인프라 크게 확대되기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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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2.03 08:47:28

▲(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과 국가인권위원회는 2일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과 인권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소회의실에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와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과 인권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학교에서 학교 구성원들의 올바른 인권의식을 함양하고 체계적인 인권교육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인권교육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인권교육 과정 개설, 인권교육 강사 양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국가인권위원회의 강사 지원을 통해 학교 인권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기관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표한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종합정책 권고 이행방안을 위한 공동 협력을 통해 학생 인권 증진과 인권 친화적 학생지도, 교권의 존중 등 차별 문화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인권 존중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개인의 기본적 인권보호 및 인간의 존엄과 가치구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독립적 국가기구로 지난 8월 제7대 위원장으로 이성호 위원장이 취임했다.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부산인권사무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인권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내 학교들이 이 협약을 계기로 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구성원의 인권보호를 실현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 및 자유와 권리를 보장받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국가인권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경남교육청의 인권교육 인프라가 크게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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