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마포구에 홍대 상상마당에서 '기어 VR' 4D 가상현실 체험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 주말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서 가상현실 기기 ‘기어 VR’을 이용해 에버랜드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4D 체험이 가능한 시뮬레이터 버스 안에서 ‘기어 VR’을 통해 에버랜드의 ‘호러메이즈’와 ‘T익스프레스’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CJ E&M의 Mnet ‘엠카운트다운’ 공연을 360도로 감상하거나, 3D 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행사 첫 주말에는 약 4000여 명의 소비자들이 체험존을 방문해 ‘기어 VR’의 생생한 가상현실 컨텐츠를 경험했다.
체험존을 방문한 한 소비자는 “에버랜드의 놀이기구를 기어VR으로 즐기니 실제로 테마파크에 있는 듯한 경험과 짜릿한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