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영업점 방문, 서류제출 및 담보제공 없이 대출이 가능한 소상공인 전용 신용대출 상품 'i-ONE소상공인대출'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연합뉴스)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소상공인 전용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은행이 공개한 'i-ONE 소상공인대출' 상품은 각종 재무자료를 은행 영업점에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모바일·인터넷뱅킹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고 심사까지 가능하다.
이 상품은 BC카드 매출대금 입금계좌를 법인으로 지정하고 대표자 개인의 외부신용등급(CB등급)이 6등급 이상인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CB등급과 최근 1년간 BC카드 매출대금 입금 실적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다.
BC카드 매출대금으로 대출금이 자동 상환되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상환비율은 10% 이상 범위에서 고객이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