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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주류업계 최초 '날씨경영 인증기업' 선정

자연재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날씨 경영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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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1.28 10:09:40

▲(사진제공=무학) '제8회 날씨경영인증수여식' 기념사진.

종합주류기업 무학이 주류업계 최초로 날씨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무학은 27일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8회 날씨경영인증수여식'에서 날씨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시 구로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무학과 수상기업 및 단체 등 30개 기업이 날씨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날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가 참석해 고윤화 기상청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무학은 날씨 예보와 연계된 제품 생산계획과 영업환경을 수립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날씨 경영을 적극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됐다.


또 기상변화에 따라 생산시스템과 날씨 데이터를 접목해 생산시설 내부환경 온도조절 함으로 제품 생산의 불량률을 감소시키고, 우천 등 기상변화에 따른 배송시스템변화와 지연유무를 사전통보함으로 외부 고객만족을 높였다.


이밖에도 우천과 강설,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를 생산공장과 전국의 각 지점 임직원에게 미리 알려 자연재해 피해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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