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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워크재활의학과병원, 교류협약 체결

의료보건계열 학과, 워크재활의학과병원에서 인턴십 및 임상실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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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1.27 11:18:05

▲(사진제공=한국국제대) 한국국제대는 25일 본교 총장실에서 부산 워크재활의학과병원과 상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국제대학교(총장 이우상)는 25일 본교 총장실에서 부산 워크재활의학과병원(대표원장 곽성동)과 상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옛 KNN방송국 사옥에 자리한 워크 재활의학과 병원은 총면적 3000평의 2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단일 재활의료기관으로는 부산경남권역에서 최대 규모이며 전국에서는 5위 안에 든다. 뇌출혈, 뇌경색, 척수손상 등의 중추신경계 재활과 루게릭병, 파킨슨병 등의 희귀난치성 질병 재활부터 스포츠 재활까지 포괄적 재활치료를 하는 부산경남권의 대표적인 재활 전문 병원이다.


최근에는 비수술적 어깨 치료(수압 팽창술)를 위한 어깨 전문 클리닉을 오픈하였으며, 수압 팽창술을 위해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개발한 '비파열식 수압 팽창술 기기'를 부산경남권역에서 최초로 도입하여 비수술적 어깨 치료 부분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현재 워크재활의학과병원에는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소화기 내과, 순환기 내과 등이 개설되어 있으며 골프선수를 위한 전문클리닉 및 근골격계 비수술 통증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곽성동 대표원장은 "내년 1월에는 호주 sports & family hospital과 미국 Alpha rehababilitation center 등과 협약식을 맺을 예정이다. 이후 한국 국제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연관하여 골프선수 전문클리닉, 심폐물리치료 클리닉 운영 등의 정보를 상호교류하며 선진 재활치료에 박차를 가하고 몇 년 안에 국내 최고의 재활전문병원으로 도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대학교 대외협력팀은 지난 10월 보건계열 교수들과 학생 20여 명이 병원을 방문하여 시찰하고 돌아왔고 이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오다, 이번에 상호교류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물리치료학과 등 의료보건계열 학과는 이번 겨울부터 워크재활의학과병원에서 인턴십 및 임상실습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성동 원장, 임정희 대외협력부장 등 병원관계자 5명이 한국국제대학교를 방문했고 학교에서는 이우상 총장, 강영구 부총장 등 8명의 교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우상 총장은 이 자리에서 "재활병원의 미래와 보건계열 산학연 교류의 방안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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