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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경남도지사 표창' 수상

경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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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1.24 17:50:32

▲(사진제공=창녕군) 23일 경남도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경남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날'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3일 경남도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경남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날' 행사에서 경상남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인별로는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이현선 소장이 여성가족부장관, 창녕군 노인여성아동과 박정숙 계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으로 경남도 주최 경남도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주관하여, 도내 시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2015년 추진사업 평가 결과, 창녕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여성가족부 지역안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채택되어 추진한 '다보-TWO' 사업을 1년간 운영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결과이다.


창녕군이 추진한 '다보-TWO' 사업은 안전인프라가 부족한 창녕지역에 아동과 여성 범죄예방책으로 범죄 우려가 높은 골목, 공터, 유흥가, 여성안심귀가길 등을 조사하여 차량지킴이단을 운영, 100대의 주차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하여 '여성·아동보호 영상촬영차량' 스티커를 부착해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 순찰지킴이단 21명을 구성해 주2회 주기적 순찰 등으로 지역 내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전예방 프로그램으로, 민·관·경이 협력하여 지난 3월 협약식과 지킴이단 발대식을 실시하는 등 '모든 범죄 다보고 모든 군민 다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실시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다보-TWO' 사업추진 성과로, "2015년 상반기 체감안전도가 도내1위로 범죄감소율이 높아 경찰에서도 폴리아이 란사업으로 도내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창녕군도 2015년 사업결과를 근거로, 2016년에도 창녕읍 뿐아니라 남지읍까지 확대 운영하여 지역내 안전망을 더 견고히 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군민이 적극 동참하여 지역의 안전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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