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직무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 운영에 따른 전문성 제고 및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연2회 실시한다.
이날 직무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무 및 활동요령 ▲분야별 식품위생 감시요령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은 불량식품 근절로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감시활동 중 긴급 사고를 당한 시민의 보호를 위해 이번 교육이 많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6년도에도 생산에서 소비까지 사람중심 시책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의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등 시민에게 안전식품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