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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건 이관 1주년, 해경전입직원 워크숍 개최

해양·수산분야 안전저해 사범 등 46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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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1.20 14:33:27

경남경찰청(청장 백승엽)은 20(금) 11:00 경남지방경찰청 2층 회의실에서, 2014년 11월 19일자 '정부조직법 개정‧시행에 따른 해양사건 수사업무의 경찰청 이관' 1주년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양사건 이관 이후, 추진사항 분석 및 우수사례 발표 등 수사기법을 공유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했고 주요 해양사범 검거에 유공이 있는 경찰관 2명(마산동부서 수사2과 경사 국종호, 통영경찰서 수사2과 경사 김석구)에 대해 표창을 수여 하는 등 노고를 치하했다.


해양사건 이관 관련 추진내용으로는 도내 6개 경찰관서에 해경전입 직원 16명을 배치, 기존 해양경찰서가 소재 했던 마산동부, 통영경찰서에는 해양사건 전문 부서인 '수사2과'를 신설, 과거 해양경찰청이 담당하던 육상사건에 대한 첩보입수 및 단속에 집중했다.


특히 '해양·수산분야 안전저해 및 인권유린사범 특별단속(3.22~10.31)'등 각종 기획수사를 통해, 현재까지 '해양안전저해 사범 166명', '해양인권 유린 사범 25명', '해양·수산분야 보조금 편취 사범 140명', '수산물 불량식품 제조·유통 사범 23명' 등 465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앞으로 경찰에서는 해양사건 수사권 이관에 따른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국민생활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해양 수사 활동 전개해 나가며, 해양경비안전서, 항만청 등 유관기관 및 해양‧어민단체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해안지역 치안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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