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통영시) 통영시보건소는 19일 동절기 방역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하절기 방역활동에 사용한 방역소독기 100여 대에 대해, 보건소에서 점검수리 및 동절기 보관에 따른 교육을 19일 병행 실시했다.

통영시보건소는 2015년 친환경 방역활동을 보건소 및 읍면동 자율방역반으로 나누었으며, 지난 2월부터 위해해충의 서식지를 차단하기 위해 정화조, 하수구 등의 유충구제를 위한 사전 해빙기 방역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하절기에는 보건소 3개반 12명과 읍면동 15개반 40명으로 구성해, 친환경 연막 및 연무소독으로 취약지 80,818개소에 친환경 방역활동을 실시, 하절기 방역활동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2015년 친환경방역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방역기계의 점검 및 수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장비보관을 기하여 앞으로 시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감염병 없는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