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이 중국 해외 연수 기간 중,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진주(부산방향)휴게소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질 향상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중국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진주휴게소 연수단은 중국 북경과 천진에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3곳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고객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또 국내 휴게소와 차별화된 시스템 등 휴게소별로 장단점을 분석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휴게소는 매년 우수사원을 선발하여 해외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아 직접 보고, 듣고, 배워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부산방향)휴게소 신유선 소장은 "연수단이 느끼고 배운 우수사례는 내부 공유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아 국내 사정에 맞게 개선,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