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연평도 포격전 5주기를 앞두고 LIG넥스원 임직원 대표 40여 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찾아 참배·헌화하며 추모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연평도 포격전 5주기(11.23)를 앞둔 19일 LIG넥스원 임직원 대표 40여 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의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장·사병 제4묘역)을 찾아 참배·헌화하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현충원에 안치된 故서정우 하사, 故문광욱 일병 등 제2연평해전 희생 장병들의 추모행사를 통해 방위산업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의 사명감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LIG넥스원은 연평도 포격전 5주기 당일인 23일에는 판교, 대전, 구미 등 모든 사업장에서 해병전사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묵념을 실시하고, 18일부터 사내 포털을 통한 사이버 추모관 및 사업장별 추모 전광판을 운영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천안함,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희생장병을 위한 추모행사를 매년 지속하고 있으며, 서울/대전 현충원과는 1사1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