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위원장 윤인석)는 무장애도시 추진의 날을 맞아, 18일 11시 초장동 관내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실을 방문하여 관계자에게 안내문을 전달하고, 장애인 주차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되어 장애인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장애인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내용을 홍보했다.
윤인석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사회적 약자에게 이동권이 보장되는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고, 무장애도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