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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문재인, 당 못 살려… 해체 준하는 변화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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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서윤기자 |  2015.11.19 11:55:51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리의 국립4.19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묘역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19일 “새정치민주연합은 해체에 준하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이날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부 제안에 대해 “당을 해산하고 새롭게 만드는 수준의 변화가 있기 전에는 다시 수권세력으로 거듭날 수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 대표가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하지만 당을 살릴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그 정도 처방으로 당이 새롭게 수권세력으로 거듭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상황에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수권능력을 갖춘 새로운 정당, 국민정당을 꼭 성공시켜야 된다”며 “국민정당은 정직하고 부지런하게, 열심히 일하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정당, 탐욕이 아니라 많은 서민과 함께 잘 살 수 있는 상생과 협력의 시대를 열 수 있는 정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가락시장 방문에 이어 국립현충원 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과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창당추진위 첫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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