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18일 오후 3시 청강기념과 대강당에서 '제58회 나이팅게일선서식'을 개최했다.
60년 간호대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전문인으로서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과학적 돌봄과정을 통해 창조적이고 총체적 역량을 갖춘, 미래사회에 믿음받는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정희 학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연혁보고, 그리고 나이팅게일선서식이 진행됐다. 학생들의 경건한 마음과 자세에서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 의식이 느껴졌다.
한편, 나이팅게일선서는 간호의 선구자인 나이팅게일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이름으로 바쳐진 선서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