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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상문동, 주민 위한 '연극 공연' 제공

'크리스마스에 30만원을 만날 확률'로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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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1.18 10:28:06

▲(사진제공=거제시) '크리스마스에 30만원을 만날 확률' 연극이 17일 상문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공연되고 있다.

거제시 상문동(동장 옥윤석)은 17일 상문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크리스마스에 30만원을 만날 확률'이라는 연극 공연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공간소극장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극단 어니언 킹(대표 전상배) 소속 배우들이 상문동 주민들을 위해 작지만 감동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2011년 신춘문예 당선작인 '크리스마스에 30만원을 만날 확률'은 말하진 않지만 가족 간에 서로에게 느끼는 애틋함을 제대로 표현한 작품으로,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연극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우리 동네에서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생겨 참 감사하다"며 "별 기대 없이 왔다가 연극의 매력에 푹 빠졌고, 앞으로 이런 연극 공연을 종종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즐거워했다.


전상배 대표는 "상문동 직원들과 주민들의 환대가 너무나 따뜻하고 감동스러워,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으로 공연한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꼭 찾아와 좋은 공연을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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