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 10주년을 맞아, 교육복지콘서트 개최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복우 사업은 2006년 마산지역 5개 학교에서 시작해 현재 107개 학교까지 확대했으며,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연계해 매년 1만명 이상의 취약계층 학생에게 교육·복지·문화 등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벤트는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나에게 교육복지란? ▲나에게 교육복지 선생님은? 등 다양한 테마로 5줄 내외의 사연을 모집하며, 경남교육청 홈페이지 공모서식을 다운받아 오는 23일까지 이벤트 담당자 메일(happyone71@naver.com)로 응모하면 된다.
총 10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25일 경남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시상 발표와 함께 사연을 소개하며 교육복지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