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리 SNS)
다이나믹듀오가 2년 6개월 만에 정규 8집 앨범 '그랜드 카니발'로 컴백한 가운데, 설리의 응원까지 이어져 주목받고 있다.
다이나믹듀오의 타이틀곡 '꿀잼'은 제목처럼 다이나믹듀오만의 흥겨운 리듬감이 살아있는 경쾌한 곡이다. 친구와 연인 그 사이에 있는 두 남녀가 술 한 잔도 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며 밀당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다이나믹 듀오의 앨범에는 지코, 딘, 크러쉬, 프라이머리, 버벌진트, 리디아 팩, 피제이 등이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여자친구 설리가 컴백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던 곡. 드디어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다이나믹 듀오의 '겨울이 오면' 가사 사진을 올렸다.
'겨울이 오면'은 "내 맘에 겨울이 오면 내밀어주는 손은 얼음 같고, 위로의 말은 찬바람 같고, 내 걸음은 쌓인 눈을 밟듯 무거워" "싸늘한 눈과 바람보다 매서운 건 세상이 나를 바라보는 눈" "나에서부터 비롯된 이슈는 죄가 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로 활약했던 설리는 배우로의 전향을 밝히며 팀을 탈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