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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해수 50톤 공급해 중소기업 애로 해결

창원소방서 협조 받아, 시제품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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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1.16 17:42:02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소방서는 16일 태광메카텍에 바닷물을 공급하고 있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기업의 애로사항 민원을 적극 해결하여, '기업섬김'을 몸소 실천했다.


16일 관내 중소기업체에서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시제품 테스트에 필요한, 해수 50톤을 창원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공장까지 공급했다.  


해수공급이 필요했던 업체는 진북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인 태광중공업㈜으로, 국가지원사업인 중소기업청 융복합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2013년 11월부터 지원을 받아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시제품을 개발해 성능평가를 앞두고, 해수 50톤을 구하지 못해 여러모로 걱정을 하던 중, 창원시 기업사랑과에 도움을 요청해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게 된 것이다.


태광중공업㈜ 김상필 책임연구원은 "처음에는 해수를 받을 수 있는 장소만 알고자 했는데, 창원시 기업사랑과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창원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성능 시험장소인 의창구 대원동 소재 회사 연구소(태광메카텍)까지 해수를 공급받게 됐다"며 "적극적인 행정 처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명표 창원시 기업사랑과장은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관내 중소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기업애로 사항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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