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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동리 자유로접속로 내년 개통...장단콩 웰빙마루사업 탄력

이재홍 시장, "통일대비 남북교역 중심 및 교통요충지인 사통팔달 파주건설에 박차 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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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11.13 18:27:30

▲대동리 자유로 접속로 11월 착공해 내년 1월 준공 예정(사진= 파주시)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맛고을 및 통일동산 일원 교통제증이 해소될 전망이어서 통일동산 관광특구지정 및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자유로 접속도로 도로점용 협의가 완료돼 '대동리 자유로 접속도로'(사진 참조)를 올해 11월 공사 착공해 2016년 1월 개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협의가 완료된 대동리 자유로 접속도로는 민선6기 파주희망발전계획 역점시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파주시는 그동안 재정여건상 사업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연내 사업 착수가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운정, 능안간 도로 2018년 준공 및 시도 1호선 남북구간 2019년 준공 계획

파주시는 운정-능안간 도로와 관련해 사업비 25억원(‘15년 5억, ’16년 5억 등)을 확보, 사업구간 1.5km중 500m구간을 올해 12월부터 공사 착공해 2018년 전체노선을 준공할 계획이다.

운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도1호선 북측구간(문발공단~교하삼거리)에 대해 올 12월말 보상을 착수해 ‘17년에 공사를 완료하고, 남측구간(출판단지~삽다리)은 ‘19년에 준공 할 계획이다. 신도시~성석동을 연결하는 도로는 올 12월부터 용역을 착수해 2017년 보상 협의를 거쳐 2019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70만 희망파주 도시건설을 위한 지역간 도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난을 해결할 것"이라며  "(인프라 확충은) 앞으로 추진 될 한국폴리텍대학, 감악산힐링캠프, 운정신도시,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사업에 활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 시장은 "앞으로 파주가 통일대비 남북교역의 중심도시 및 교통요충지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선6기 기간 내 사통발달 파주건설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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