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모델이 ‘지스타 2015’에서 삼성 SUHD TV로 즐기는 게임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15’에서 SUHD TV와 커브드 모니터를 전시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TV로 게임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삼성전자는 올해 스마트 TV 전 라인업에 타이젠 OS를 적용하고 게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TV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대형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TV 게임의 매력을 키즈룸·리빙룸·싱글룸으로 구성된 체험존에서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테트리스·모던컴뱃 5·리얼 풋볼 등 다양한 최신 게임들을 삼성 SUHD TV의 대형 화면을 통해 직접 체험했다.

▲게임에 최적화된 삼성 커브드 모니터 SE590C. (사진제공=삼성전자)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삼성 커브드 모니터 SE590C 60대를 엔씨소프트 전시부스에 비치해 엔씨소프트가 새롭게 출시한 온라인 슈팅 액션게임 ‘마스터엑스마스터(Master X Master, MXM)’의 퍼포먼스 영상을 시연했다.
삼성 커브드 모니터 SE590C는 눈에 보이지 않는 화면 깜빡임을 줄여주는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술과 눈에 피로한 블루 라이트를 감소 시켜주는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 기능을 갖춰 장시간 게임에도 눈에 편안한 시청감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영찬 상무는 “게임은 스마트 TV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도구”라며 “세계 5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인 ‘지스타 2015’를 통해 대형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는 스마트TV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