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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국내외 학자 30여명 방문...내년 국제학술회의 예정

16명 9개국 국외 학자들, 정책간담회서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가와지볍씨 연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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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11.10 11:28:24

▲최성 고양시장(가운데)이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을 방문한 국내외 학자 30여명과 정책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고양가와지볍씨 박물관' 발전을 위해 9개국 학자들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9개국 16개 국외학자들을 초빙해 5000년 역사의 '고양가와지볍씨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이번 학자들의 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

30여명의 국·내외학자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고양가와지볍씨 박물관을 방문해 명예 박물관장인 이융조 박사에게 볍씨의 발굴 과정과 역사적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관계자이 말에 따르면 이들 학자들은 전통문화 풍물공연과 전통음식을 체험하고 관내 흥국사 등을 관람하며 고양시 문화유적지의 역사적 가치에 찬사를 보냈다고 전했다.

7일 진행된 ‘고양 가와지볍씨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는 16명의 국외학자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는 이들 학자들에게 고양가와지볍씨의 역사적 가치·연구 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학자들은 “고양시에서 5000년이 넘는 재배볍씨가 발견됐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국외 자문위원으로서 여러 국가들과 연계해 학술회의를 개최하는 등 가와지볍씨 박물관의 발전을 위한 자문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가와지볍씨 박물관은 이번 국외학자 자문위원 위촉으로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에 그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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