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동 파리바게트에서 ‘삼성 페이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기존 결제 서비스 외에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삼성 페이 멤버십 서비스’를 9일 오픈했다.
‘삼성 페이 멤버십 서비스’는 시럽, 클립, 스마트월렛 등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와 연동해 SPC그룹 해피포인트, 롯데 엘포인트(L.POINT) 멤버십, 편의점 CU멤버십, 삼성전자 멤버십 등 130여 브랜드의 포인트 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 사용 중이던 모바일 포인트 카드를 손쉽게 가져와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 페이’를 통해 신규 발급도 받을 수 있다.
삼성 페이는 쉽고 편리한 사용성에 백화점부터 재래시장까지 어디서든 결제가 가능한 범용성이 특징으로, 이번에 멤버십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無지갑 생활’에 더욱 가까워졌다.
삼성전자 측은 연내에 교통카드 기능까지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