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가왕을 겨룰 16대 가왕전이 진행됐다.
이날 열린 가왕 결정전에서 코스모스는 역량있는 후보들을 제치고 도전자에 오른 '상감마마 납시오'와 대결을 펼쳤다.
'상감마마 납시오'는 김정민과 호주 오디션쇼 '엑스 팩터 오스트레일리아'우승자 출신 임다미를 꺾고 결승 무대에 오른 그룹 에이트의 이현이었다.
'코스모스'는 박정현이 부른 '몽중인'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역대급 가왕의 면모를 확인 시켰다.
코스모스는 이번 우승으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같은 4연승을 기록했다. 여자가왕 최초 4연승으로 '복면가왕'의 새로운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