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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무안‧신안군 특별교부세 11억원 확보

밀리터리테마파크 4억원, 분재테마공원 4억원, 군정홍보LED사업 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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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5.11.05 18:10:36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윤석 국회의원(전남 무안군 신안군)은 5일 무안군 밀리터리 테마파크 조성사업 4억원, 분재테마공원 조성사업 4억원, 신안군 군정홍보 LED 전광판 사업 3억 원 등 총 1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밀리터리 테마파크는 무안군 몽탄면 호담항공우주전시장 인근에 조성된다. 그 동안 호함항공우주전시장은 부지가 협소하고 항공기 전시만으로는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드러나 인근에 새로운 관광요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밀리터리 테마파크 사업이 탄력을 받음에 따라 호담항공우주전시관과 밀리터리 테마파크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무안군 해제면 유월리에는 분재테마공원가 조성된다. 무안군은 기증받은 분재(故 문형석 작품) 및 야생화 610점과 전시자료 880점을 보유하고 있으나 전시공간이 없어 지역관광자원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안갯벌생태전시관 인근에 분재테마공원을 조성하면 테마형 생태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군 압해읍 송공선착장, 도초면 화도선착장, 흑산면 예리에 재난재해 및 군정홍보 LED전광판 설치를 위한 특교세도 확보됐다. 신안군의 일부 도서·낙도는 TV 난시청지역으로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전파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LED 전광판 설치로 인해 재난재해 안내 및 군정홍보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무안군은 폭염대책 관련 홍보사업비 1400만원, 소하천정비(원동산천) 2억5000만원, 재난위험저수지 정비 1억7700만원, 군관리 저수지 준설 1억3000만원 도림지구 내수재해 정비 6억원, 구제역 방역대책비 3500만원 등 12억600만원의 특교세가 확보됐으며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 8억원까지 합하면 총 20억600만원의 특교세가 투입된다.

신안군은 중부권역 국민체육센터 6억원, 재난안전 특교세 6억8000만원, 소하천 정비 4억600만원, 재난위험저수지 정비 2억2800만원, 급경사지 정비 3억9700만원 등 23억1100만원의 특교세가 확보됐으며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 3억원까지 합하면 총 26억1100만원의 특교세가 투입된다.

이윤석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군의 열악한 재정으로 성과가 미흡한 현안사업들에 추진력을 더하는 단비같은 예산이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현재 국회에서 심사 중인 내년도 예산안에 우리 지역을 위한 사업비가 대폭 반영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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