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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현대차, 연말까지 청년 5300명 뽑는다

12개 대기업 청년직업훈련 ‘고용디딤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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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11.04 18:15:00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4일 오전 서울 가든호텔에서 30대 그룹 인사노무 실무책임자(CHO)들과 청년고용 간담회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SK·현대차 그룹이 연말까지 청년 5300명을 뽑아 직업훈련 및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3대 그룹과 LG, 롯데, KT, GS, 두산, 현대중공업, 카카오, 동부, 한전 등 12개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청년 직업훈련 과정인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오전 서울 가든호텔에서 30대 그룹 인사노무 실무책임자(CHO)들과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간담회에서 기업과 함께 추진 중인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기업이 청년 직접고용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고용디딤돌 계획을 확정한 3개 그룹 중 SK그룹이 먼저 5일부터 18일까지 2000명을 모집한다.

직업훈련 분야는 IT·통신·반도체·에너지 등이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훈련을 받고 마지막 달인 3월에는 인턴 생활을 경험한다.

삼성그룹은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2500명을 모집해 내년 3월과 6월에 각각 직업훈련을 시킬 예정이다.

현대차그룹도 다음달 8일부터 21일 사이에 자동차 부품산업 분야에서 800명을 뽑아 내년 2월에 직업훈련을 한 뒤 3월에 인턴으로 근무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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