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발전연구원)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 단체 사진
코리안드림신포니에타가 늦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연주회를 창원에 선보인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발전연구원이 주관, 코리안드림신포니에타가 주최, 경남대학교가 후원하는 제9회 정기연주회가 11월 4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헨델의 콘체르토 그로소 합주협주곡을 비롯해, 글라주노프의 현악 4중주 op.35를 현악합주로 연주하며, C.P.E 바흐의 플롯 협주곡을 플루티스트 오신정 교수가 들려준다.
콘체르토 그로스는 바로크 시대의 콘체르토 중 가장 훌륭한 작품 중 하나로써 표출이 풍부한 명곡으로 수수하지만 감각적인 선율의 짜임새로 아름다움을 맛 볼 수 있는 곡이다.
플루티스트 오신정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플루티스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음악적 테크닉과 세련된 무대매너로 호평 받고 있는 음악가로, 현재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위한 왕성한 노력을 하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고, 055) 289-7745로 문의하면 된다.